경상남도가 본격적인 한파 시즌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된 경남형 긴급복지 ‘희망지원금’ 제도를 집중 홍보하며 연말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남형 긴급복지 ‘희망지원금’… 제도 첫 시행희망지원금은 기존 국가 긴급복지 제도에서 제외됐던 저소득 가구를 위해 경상남도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생계 곤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겪는 가구가 생계비·의료비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지원 대상과 기준 확대지원 대상은 정부형 긴급복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서는 제외되지만, 중위소득 90% 이하이면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다. 특히 갑작스러운 소득 단절이나 주소득자의 실직, 질병 등 위기사유가 확인되면 지원할 수 있다. ■ 생계비부터 의료비·연료비까지… 긴급 지원희망지원금은 위기 유형에 따라 생계비, 주거비, 연료비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긴급 의료비는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급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신청 절차 간소화… 3일 안에 결정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현장
충북 영동군이 11월 17일, **가족복지 분야의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을 열고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가족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특히 ▲돌봄지원 ▲아동 및 청소년 복지 ▲평생교육 지원 등 세대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중심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늘 현장에서 나온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돌봄·여성·아동·청소년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가족복지 기반 강화를 위해 ▲청소년체육관 기능보강사업 ▲청소년꿈둥지 조성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초·중학생 해외연수 추진 ▲일반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양육과 돌봄, 평생학습 기반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지는 책상 위 정책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영동군의
울산 북구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섰다.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손지강 부원장이 그간의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했으며, 추진위원들의 심층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북구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지역 실정에 맞는 아동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 전략 및 실천 과제가 도출됐다. 보고회 이후 북구는 18~19일 사이버위원회를 열어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서면심의를 진행한다. 해당 계획은 **‘아동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살기 좋은 미래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총 23개 추진사업과 10개 중점사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의 시선에서 제안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과 대학별 고사 준비 시즌이 시작됐다.서울시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덜고 AI 기술과 입시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한 ‘맞춤형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서울런(Seoul Learn)을 통해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 AI 진로·진학 코치 도입…“데이터 기반 정시 전략 지원”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서울런 회원 중 수험생(2009년생부터) 500명을 대상으로 ‘AI 진로·진학 코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수험생이 수능 가채점 결과를 입력하면, AI가 1,220만 건의 합격·불합격 데이터와 1,553개 고교 정보를 분석해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예측하고, 학생부 기반 모의 면접과 전공별 탐구 주제 추천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서울시는 “AI 분석으로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 진로, 지원 가능 대학을 빠르게 매칭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학생들도 전문 컨설턴트 수준의 입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정시 전문 컨설턴트단의 1:1 밀착 상담수능 성적 발표 후에는 **‘1:1 정시컨설팅’**을 통해 수험생의 성적과 적성, 진로를 종합 분석하고 교차·적
전주시의 대표 청년 주거정책인 **‘전주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청년정책 모델로 전국에 소개된다.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청춘★별채’를 비롯한 전주형 청년정책의 성과와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 전국이 주목한 청년정책, 전주형 주거복지 모델 ‘청춘★별채’‘2025 지방시대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로, 정부의 자치분권·균형성장 정책 비전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우수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서 전주시의 ‘청춘★별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기본사회 우수사례 26개 중 주거 부문 대표 사례로 뽑혀 참가하게 됐다. ‘청춘★별채’는 청년들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주거복지와 지역정착 지원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청년 주거 모델로 평가받는다. ■ 전시 콘셉트 “청년의 힘찬 비상, 별이 되어 날다”전주시는 ‘청춘★별채’를 중심으로 기본사회 전시관에 참여해 “전주, 청년의 힘찬 비상
국가보훈부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일제강점기 일본 경찰에 의해 검거된 재일한국인 항일운동가들의 실체를 보여주는 일본 공문서 자료를 새롭게 발굴·공개했다. 이번에 확인된 자료는 일본 국립공문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검거색인부(檢擧索引簿)’와 ‘검거인명부(檢擧人名簿)’**로, 1932년부터 1945년까지 학생운동, 사회주의 운동, 반제국주의 운동 등에 참여하다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한국인들의 명단과 활동 내역이 담겨 있다. ■ 일제의 정치사상 탄압 기록, 601쪽 분량으로 확인일본은 1911년 경시청 내에 **특별고등과(特別高等課)**를 신설하고, 1928년에는 전국 각 부현에 해당 조직을 설치해 자유주의·사회주의 운동을 탄압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자료는 당시 도쿄 경시청 산하 경찰서에서 체포된 인물들을 정리한 총 601쪽 분량의 문서다.경시청 특별고등과가 직접 편철해 관리했으며, 검거자 인명, 본적, 직업, 학력, 검거일·석방일·구류일 등이 기록되어 있다. ‘검거색인부’(269쪽) : 1933~1937년 검거된 한국인 134명 정보 수록 ‘검거인명부’(332쪽) : 1932~1933년, 1940~19
고용노동부가 11월 17일부터 ㈜카카오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장시간 노동 논란과 관련해, 직원들의 제보와 청원 감독 요청에 따라 조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감독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이 청원심사위원회(내·외부위원 각 3명)의 논의를 거쳐 실시를 결정했다. 청원인들은 카카오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면서도 정산 기간 내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장시간 근로 실태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 방식 ▲휴가·휴일 제도 등 인력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근로감독에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한 근로 문화가 정착되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산업의 성장은 노동의 희생 위에서 이뤄져서는 안 된다. 카카오 사태는 우리 사회가 ‘유연한 근로’와 ‘노동자의 권리’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1월 14일, 구청 6층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와 ‘인천시민대학 계양구캠퍼스’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쌓은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핸드벨 연주·연극·합창 등 무대 공연 ▲공예·창작미술·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풍선아트, 커피바리스타 시연, 민화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학습자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구민과 학습자, 관계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따뜻한 박수를 나누는 등 포용과 공감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학습자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발표자, 참여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포용적 학습문화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
거창군이 지난 14일, 거창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유병호)와 함께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공공기관·아파트·공영주차장·노외주차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비장애인 차량 주차 ▲장애인자동차표지 미부착 차량 ▲보호자운전용 표지 부착 차량의 부적절한 이용 ▲주차불가 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등으로 구성됐다.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시 10만 원, 물건 적치 등 주차 방해 행위는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법적 보호구역”이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이 존중받고, 올바른 주차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이동권 보장을
장애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제2회 장애청소년 공감법 콘서트’**가 지난 15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시민·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나의 권리 찾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 발달장애 연주단 공연으로 시작… 김형수 작가 초청 강연 ‘호응’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카리나 연주단 **‘희망울림’**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열었다. 이어 《목발과 오븐》의 저자이자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로 활동 중인 김형수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작가는 “법은 처벌의 수단이 아니라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장애청소년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 설 때 진정한 인권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한 청소년은 “법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내 권리를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행한 보호자 역시 “아이와 함께 인권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사회·법조계 “장애청소년 권리 교육 확대” 한목소리이날 행사에는 이
인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제읍·남면·북면·기린면에 총 4개의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며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다. 각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의성·사고력 향상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읍청소년문화의집은 ITQ 자격증반 등 진로 탐색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면청소년문화의집은 공예활동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면청소년문화의집은 바이올린 교실 등 음악·학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있고, 기린면청소년문화의집은 ‘나도 유튜버!’ 등 미디어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친화적 콘텐츠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뿐 아니라 시설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누수·단열 보수, 간판 및 데크 교체 등 노후 시설 전면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북면청소년문화의집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대규모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연면적 759㎡, 지상 3층 규모인 시설은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누수 보수,
울산 남구는 15일 태화강 둔치에서 **‘2025 희망⁺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하는 희망, 나누는 봉사, 행복한 남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남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남구 내 복지기관·사회복지시설·자원봉사단체 등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민·관 협력형 통합 복지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복지상담 존 ▲행복한 마음충전 포토존 ▲에코나눔 마켓 ▲청소년 문화공연 등 주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구는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의 확산을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추진된 우수 복지사업 5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 내에서 발굴된 창의적인 복지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남이 공동위원장은 “복지와 자원봉사는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함께 어우러질 때 지역의 행복이 완성된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민·관이 긴밀히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의왕시에 위치한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제11회 첫 주거지 마련 주거복지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주거복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스스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주요 임대주택의 특징과 신청 절차를 영상 자료로 알기 쉽게 안내한다. 복잡한 행정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입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한, 입주 이후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제도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은 표준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의 실제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대전시가 보육환경 개선과 양육 친화 정책을 강화하며 ‘어린이 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에 참석해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회장 이희수)가 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서는 시장상 5명, 시의장상 5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장상 등 총 25명의 보육교직원이 우수한 보육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장우 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대전이 임신·출산·아동 친화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에 힘쓰고 시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양육친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작가 이수정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해 시상식, 이어지는 샌드아트 공연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육의 품질은 결국 현장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는 교직원들의 손끝에서 결정된다. 이들을 제대로 응원하고 지원하는 도시가 진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제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부서 합동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 준비에 속도를 낸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도입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서로 흩어져 있던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본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한 실무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서는 먼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정책방향을 공유한 뒤 ▲시범사업 운영 사례 소개 ▲2026년 본사업 대비 실행계획서 작성 협조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진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 보건,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 이용자 중심의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의료통합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