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 지원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전주시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은혜랑방과후심리센터 ▲우리에듀 ▲좋은이웃사회적협동조합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희망찬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센터 ▲올리브방과후활동센터 등이다.
이들 기관은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지역 내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방과 후 시간 동안 취미·여가 활동과 사회 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성인기 자립 준비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신청은 연중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현옥 국장은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수요를 보다 안정적으로 충족하고 프로그램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 지원은 ‘단순 돌봄’을 넘어 ‘자립 준비’로 나아가야 한다. 전주시의 이번 확대 정책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