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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돌봄 사각지대 해소”…전주시, 발달장애인 서비스 강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 기대

 

전주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전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그룹형 1대1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 정도가 심하고 도전적 행동 등으로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는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전문 인력이 1대1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집은 이용자의 선택권 확대와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추진되며, 시·군·구별 최소 2개 기관 운영 권장 기준에 따라 1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다. 시는 서류 심사와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을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약 3년간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김선호 과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봄이 가장 절실한 곳일수록 서비스는 더 정교해야 한다. 전주시의 이번 확대가 ‘맞춤형 복지’의 실질적인 해답이 될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