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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남원시, ‘수요일엔 남원 한바퀴’ 운영…걷기 문화 확산

4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시민과 함께하는 걷는 날

 

남원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수요일엔 남원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걷기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양성된 ‘우리 동네 시니어 걷기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사랑의 광장에 모여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실시한 뒤, 요천로 일원 약 3km 구간을 함께 걷는다. 현장에는 운동 지도사와 걷기리더가 배치돼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부터 마무리 운동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걷기리더들은 프로그램 운영일 외에도 도통동, 향교동, 노암동, 금동 등 지역 곳곳에서 자율적인 걷기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의 걷기 모임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활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니어 걷기리더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걷기는 가장 쉬운 운동이지만 가장 강력한 건강 습관이다. 남원시의 ‘시민 주도형 걷기 모델’이 지역 건강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