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함양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신규 및 갱신 희망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의 안전 먹거리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생산 단계에서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GAP 인증 확대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농약과 비료의 올바른 사용법, 작업자 위생 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실제 농가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무 중심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GAP 인증 농가는 2년에 한 번, 2시간 이상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온라인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현재 함양군의 GAP 인증 농가는 사과 등 14개 품목, 총 436농가(524ha)에 달한다. 군은 인증 수수료 지원과 안전성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인증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GAP 교육은 단순한 인증 절차를 넘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산물 경쟁력은 결국 ‘신뢰’에서 시작된다. GAP 확대가 함양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얼마나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