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형 이벤트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연중 운영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연계해 ‘쉼이 있는 여행, 맛이 있는 농촌’을 주제로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행사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우수치유농업시설과 농가맛집 중 한 곳을 방문한 뒤 현장 QR코드를 통해 후기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업인 창업사업장에서 생산한 2만~3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가공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2차 행사는 오는 10월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포함된 치유농업시설은 ‘우수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일반 체험을 넘어 신체와 정서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농가맛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 시설과 세부 정보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선 농촌자원과장은 “치유와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농촌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농촌에서 색다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관광이 ‘체험’에서 ‘치유·미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 방문을 넘어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