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공공 공사의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심사 체계를 강화했다.
조달청은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의 물량 및 시공계획 심사를 담당할 심사위원 100명을 선정하고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심사위원은 토목 80명, 건축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고난도 토목 공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토목 분야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재직자를 절반 이상 포함하고, 직군 간 균형도 고려해 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위원 선발 과정에서는 이해관계 배제는 물론 자격증, 실무 경험, 학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지욱 디지털공정조달국장은 “공공 공사 현장의 안전과 품질 확보에 있어 심사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공 공사의 품질은 ‘심사 단계’에서부터 결정된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결국 안전한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