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행정공간으로 새롭게 개청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1일 기흥구 일대에서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출발을 함께했다.
보라동은 인구 증가에 따라 2020년 상갈동에서 분리된 이후 행정 수요가 꾸준히 늘어온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같은 해 청사 건립에 착수해 최근 준공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이 배치돼 기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의실과 열린도서관, 다목적실이 마련됐다.
3층에는 강당과 체력단련실이 들어서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청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과 문화 활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새 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제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처리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공간 활용이 주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시대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