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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주간 운영…“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분기 반려동물 입양주간 맞아 4월 3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행사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며,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첫 입양주간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행사는 여주에 위치한 반려동물 복합시설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펫리더스 봉사단’ 활동이 중심이 된다. 이 봉사단은 반려인과 보호동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입양 홍보와 반려동물 예절 교육, 환경 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한 ‘반려마루 짝꿍’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동물과 봉사자가 한 팀이 되어 산책 훈련과 교감 활동을 진행하며 입양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올해는 식목일과 연계한 나무 심기 행사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플로깅 활동과 산책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보호동물 홍보 포스터 제작도 이어진다. 완성된 콘텐츠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돼 입양 홍보에 활용된다.

 

경기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양 문화 확산과 함께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입양과 환경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지속 가능한 반려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반려문화의 핵심은 ‘소유’가 아닌 ‘책임’이다. 입양 중심 문화가 얼마나 빠르게 자리 잡느냐가 사회 인식의 변화를 가늠할 기준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