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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인공지능 기반 돌봄정책 논의…경기도 미래포럼

제3차 경기여성가족미래포럼…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AI기반 돌봄정책 가능성 논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돌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3일 재단 회의실에서 ‘인공지능과 돌봄’을 주제로 경기여성가족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되는 연속 포럼 중 세 번째 행사로, 신기술 확산에 따른 사회 변화와 정책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과 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돌봄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날 포럼에서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수요 예측 등 AI 기반 정책 적용 사례가 주요 논의 대상이다.

 

발표자로는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고, 정재희 부교수는 유아 발달 과정에서의 소셜 로봇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 도입에 따른 정책적 과제와 방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돌봄 정책과 성평등·가족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확산은 돌봄 서비스의 설계와 전달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미래 정책 대응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I는 돌봄의 ‘대체’가 아니라 ‘보완’이다. 기술이 인간 중심 돌봄의 빈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