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서산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야간 체조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체조광장은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줌바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시는 아침 시간대를 활용한 ‘아침 체조광장’을 신설해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아침 체조광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스트레칭과 기공체조 중심의 가벼운 운동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우천 시와 폭염 기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서산시의 체조광장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3회 운영에 4,700여 명이 참여하며 대표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 정책은 ‘접근성’이 곧 참여율이다. 무료·무신청 구조가 시민 생활 속 운동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