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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의정부시, 자살예방 사후대응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의정부시 보건소가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자살예방 사후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경찰서, 정신의료기관, 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4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지역 내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자살 현황 분석 및 사후대응 필요성 ▲자살예방 인식 제고와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관리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연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자살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자살은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 예방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의정부시의 민관 협력 모델이 실질적인 생명 보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