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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실습 중심 교육 실시…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수준 향상

초기 대응 절차 및 집단감염 예방 위한 실무 교육 진행

 

부천시가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현장 대응력 높이기에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보건소에서 관내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시설장과 종사자 등 약 49명이 참여했으며, 장기요양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의심환자 발생 시 격리·관리 방법, 시설 내 환경 소독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손 위생과 개인보호구 사용법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칙부터 상황별 대응 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됐다.

 

특히 고령 입소자가 많은 시설 특성을 반영해 초기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감염병 전파 유형에 따른 대응 전략과 함께 시설 환경 관리, 종사자 건강관리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현장 실습도 병행됐다.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과 함께 뷰박스(view-box)를 활용한 손 위생 점검을 통해 실제 감염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 대응 역량에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 대응은 ‘속도’가 생명이다. 현장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교육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방어선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