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난임 부부의 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난임 진단서 또는 정액검사 결과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과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선착순 접수 후 지원 기준을 검토해 최종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과천시가 지정한 5개 한의원 중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 기간은 3개월이며, 1인당 최대 180만 원 범위 내에서 한약 처방과 침구 치료 등 개인 맞춤형 한방 치료가 제공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출산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난임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저출산 대응 전략’이다.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확대하는 정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