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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운동으로 건강 습관 만든다” 철원군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지원

 

강원 철원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만 관리 중심의 생활 밀착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철원군 보건소 서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비만은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신체활동 부족과 불규칙한 식습관이 이어지면서 연령대를 불문하고 비만 관리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뱃살날리go! 건강올리go!’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스트레칭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체중 관리와 기초체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기적인 체중 감량이 아닌,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지방 감소와 근력 향상은 물론, 생활 활력 증진과 건강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철원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이끌고, 지역 내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영미 보건정책과장은 “비만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생활환경과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건강 문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비만 관리의 핵심은 ‘지속성’이다.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