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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울산 북구보건소, 건강취약지구 3개 동 ‘찾아가는 건강관리’ 추진

 

울산 북구보건소가 건강지표가 상대적으로 낮은 3개 동을 ‘건강취약지구’로 지정하고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26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지역사회 건강조사(2020~2024년 평균) 결과를 토대로 건강 수준이 낮은 지역을 분석해 맞춤형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 ‘함께해요! 건강동행’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분석 결과 농소1동과 강동동은 혈당수치 인지율이, 농소3동은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이 북구 8개 동 가운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은 3월 농소3동을 시작으로 4월 농소1동, 5월 강동동 순으로 진행된다.

 

각 동에서 주 1회, 총 4회에 걸쳐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 전문교육 ▲구강건강 교육 ▲치매 상담 및 선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별 건강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강 불평등은 지역 격차에서 시작된다. 주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정책이야말로 실질적인 공공보건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