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 맑음동두천 5.7℃
  • 흐림강릉 6.6℃
  • 구름많음서울 8.6℃
  • 흐림대전 8.4℃
  • 대구 6.5℃
  • 울산 6.9℃
  • 흐림광주 7.8℃
  • 부산 7.1℃
  • 흐림고창 6.5℃
  • 제주 10.8℃
  • 맑음강화 6.5℃
  • 흐림보은 7.6℃
  • 흐림금산 7.2℃
  • 흐림강진군 8.2℃
  • 흐림경주시 6.4℃
  • 흐림거제 7.2℃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ON담꾸러미·든든한끼’ 운영

 

김제시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해 2026년 급식 지원 사업 ‘ON담꾸러미’와 ‘든든한끼’를 운영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여건과 개인별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ON담꾸러미’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내 40여 명의 청소년에게 식품 꾸러미가 전달됐다. 꾸러미에는 즉석밥과 반찬류, 간식 등이 포함돼 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의 기본적인 영양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든든한끼’ 사업은 지역 내 협약 식당과 반찬가게와 연계해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업소에서 직접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 효과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이유미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ON담꾸러미와 든든한끼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청소년의 일상을 지지하는 기본 안전망”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는 ▲상담 지원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거창한 지원이 아닌 ‘지속성’이다. 한 끼 식사에서 시작된 관심이 진로와 자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이 계속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