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지난 25일 열고 총 44개 사업, 319억 원 규모의 사업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안은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필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21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분야별 사업 타당성을 검토했다.
세부적으로는 ▲농업·축산 분야 39개 사업 299억 원 ▲산림 분야 5개 사업 20억 원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임업 기반 확충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파주시는 신규 사업 7건을 발굴해 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주요 내용은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농산물 직매장 지원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등으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서 예산 신청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공고문을 제작해 유관기관과 읍면동, 농업인 단체 등에 배부했으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과정에서도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예산 반영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이다. 신규 사업 발굴이 단순한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