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아우르는 지역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성남시는 26일 ‘성남시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성남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협의기구다. 시장을 위원장으로, 3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협회, 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복지기관은 물론, 성남시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학교수 등 보건·의료·복지·주거 분야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가 참여한다.
성남시 통합지원 협의체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기 위한 협의·자문 기구다.
지역 자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지원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성남시장은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지원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통합돌봄은 기관 간 협력이 핵심이다. 협의체가 선언적 기구에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연계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