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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김영환 충북지사, 삼일절 맞아 임점석 애국지사 유족 위문

故임점석 애국지사의 子, 임영호씨 자택 찾아 격려와 감사의 마음 전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제107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5일 3·1운동에 참여한 故 임점석 애국지사의 후손인 임영호 씨(1933년생) 자택을 방문해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故 임점석 지사는 1919년 3월 12일 경북 칠곡군 인동면에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배부하며 군중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징역 8개월의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공훈을 기려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이번 방문은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故 임점석 지사의 아들인 임영호 씨는 평생 부친의 뜻을 이어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 독립유공자 유족의 명예를 높이는 데 힘써 온 인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사회적 존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독립의 의미는 기념일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 유공자와 후손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예우가 이어질 때, 역사에 대한 존중도 함께 살아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