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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청양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2027년 완공…미래세대 지원 강화

청양행복누리센터·정산다목적복지관 3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점검

 

청양군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청양행복누리센터 ▲정산 다목적 복지관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등 3대 핵심 거점 시설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월 개관 앞둔 ‘청양행복누리센터’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시설은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된 ‘청양행복누리센터’다.

 

총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418㎡ 규모로 조성됐으며 3월 준공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센터에는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입주해 원스톱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일 입주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어 시설 점검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산동 지역 숙원 ‘정산 다목적 복지관’ 준공 임박

산동 4개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정산 다목적 복지관’도 3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옛 정산중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복지관은 현재 공정률 93%를 기록 중이며, 4월 임시 개관을 통해 조기 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연면적 6,096㎡ 규모의 복지관에는 ▲유아놀이 체험실 ▲생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사랑방 등이 들어서며, 별관으로 2,75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정산 체육관)가 함께 조성된다.

 

복지와 체육 인프라를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상대적으로 시설이 부족했던 산동 지역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7년 완공 목표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공간인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는 지난해 12월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안전 펜스 설치 등 초기 공정이 진행 중이다.

 

이 센터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공간은 물론, 청년 자립 및 창업 지원 기능까지 포함해 청양의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행복누리센터와 정산 다목적 복지관이 잇따라 문을 열면 군민 체감 복지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문화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는 선언이 아니라 공간에서 완성된다.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고 군민의 일상 속에서 활발히 활용될 때, 청양의 복지 인프라는 비로소 ‘체감’이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