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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달청, 드론 혁신기업 ㈜네스앤텍 방문…현장 의견 청취

드론생산기업 ‘(주)네스앤텍’을 찾아 국산 드론업계 지원방안 논의

 

조달청은 10일 대전에 위치한 혁신제품 지정 기업 ㈜네스앤텍을 방문해 드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스앤텍은 드론 전문 생산기업으로, 소규모 인력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임무용 소형 드론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2020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조달청 시범구매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공항공사, 충청북도 등에서 시범 운용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 회사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등화시설 자동점검 시스템’**을 후속 개발해 2023년 다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드론 기반 공공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조달청 관계자들은 드론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과정을 점검하는 한편, 국내 드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강희훈 조달청 혁신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제도는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조달청은 현장의 작은 불편과 제도적 장벽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기업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혁신의 씨앗은 현장에서 싹튼다. 조달청의 이번 행보는 기술력 있는 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진정한 성장의 기회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