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흡연이 각종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흡연은 폐암 사망의 71%, 만성 호흡기 질환의 42%, 심혈관 질환의 **10%**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결핵이나 하기도 감염 등 감염성 질환 발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개인 맞춤형 상담과 보조제 지원을 통해 금연 실천을 적극 돕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에서는 △1:1 전문상담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지원 △단계별 맞춤형 추적관리 등을 제공하며,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의 실질적인 성공을 돕는다.
특히 2026년에는 금연 지속률이 낮은 중·장년층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금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금연교육·홍보 캠페인·금연 환경 조성사업 등을 병행하며 지역 사회 전반의 금연 인식 개선과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의 습관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금연을 결심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금연클리닉을 찾아 건강한 변화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보건의료원 3층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연은 결심보다 유지가 어렵습니다. 순창군의 세심한 지원이 단순한 금연을 넘어, 군민들의 건강 습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합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