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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주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설 명절 금융 부담 완화

1. 19. ~ 1. 23. 접수, 기업당 최대 5억원 융자 지원

 

성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설 명절분 22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성주군이 금융비용 일부를 직접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설·추석마다 숨통 트이는 운전자금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이 협력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성주군이 대출금리의 3%를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은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함께 4월·7월 수시분으로 나눠 운영된다.

 

■ 기업 규모·유형별 맞춤 지원

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장애인기업·가족친화기업 등 우대 기업최대 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 1월 19~23일 신청 접수

이번 설 명절분 운전자금 신청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성주군청 4층 기업지원과 방문 접수 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만큼, 이번 이차보전 지원이 금융비용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차보전은 중소기업에게 가장 체감도 높은 지원책이다. 성주군의 이번 명절 맞춤형 금융 지원이 일시적 숨통 트기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