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지역화폐 ‘인제채워드림카드’의 결제 방식을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로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 ■ 간편결제 도입으로 결제 범위 확대인제군은 올해 1분기 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를 통한 결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KB페이 단일 결제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간편결제가 일상화된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군은 특정 결제 방식에 종속되지 않는 다양한 결제 구조를 마련해 이용자 선택권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결제 가능결제 방식이 확대되면 이용자는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에 인제채워드림카드를 등록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평소 사용하던 간편결제 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체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를 갖춘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 할인 혜택은 그대로…이용 실적 465억 원현재 인제군 지역화폐는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 중 인제채워드림카드는 월 95만 원, 지류형 인제사랑상품권은
신안군이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이용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3개 읍·면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대상 기종은 임대 수요가 높은 굴착기를 비롯해 트랙터, 관리기 등 총 7개 기종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기종별 구조와 특성 이해, 일상 점검 요령, 소모품 교체 등 기본 정비 능력을 중점적으로 다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안군은 앞서 지난해 노후 농기계 교체와 신기종 도입을 위해 21억 원을 투입, 30여 종 207대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배치하며 농업인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장비 확충에 더해 운영 인력의 전문성 강화로 임대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다. 군 관계자는 “임대사업소 직원의 전문성은 곧 농업인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고장과 사고를 최소화하고, 보다 신뢰받는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비만 늘리는 지원은 반쪽짜리다. 신안군의 이번 교육은 현장을 책임지는 사람의 역량까지 챙겼다는 점에서 농업 안전을 높이는 실질
고용노동부는 **2026년도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1월 5~7일)**를 열고 울산특별시 남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 밀집 지역인 여수, 서산, **울산 남구**가 모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최근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서 구조 개편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업계는 자율적인 사업 재편과 설비 합리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를 통해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포함한 지역 전반으로 고용 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에서 지원 요건 완화와 지원 수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고용 유지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생계 안정과 전직·재취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3개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모두 사업 재편안을 제출하면서 구조 개편이 본격화되고 있어, 여수·서산·울산 남구 지역의 고용 불
국토교통부가 2026년 적용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을 1월 중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운임은 지난 7일 열린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위원회’(위원장 하헌구)에서 최종 의결됐다. ■ 3년 만의 재도입…‘안전운임제’ 다시 시행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낮은 운임으로 인한 과로·과적·과속 운행을 방지하고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화물운수사업자와 차주가 받을 수 있는 최소 운임 기준을 정부가 고시해 운송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제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출입 컨테이너·시멘트 품목에 한정된 3년 일몰제로 시행됐으나, 일몰 이후 화물차주의 소득 불안정과 안전 문제가 심화되면서 제도 부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국회는 2025년 8월 14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켜 제도를 재도입했다. ■ 2026~2028년 한시 시행…운임 최대 17.5% 인상국토부는 법 개정 이후 약 50여 차례의 위원회 논의를 거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제도를 다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의결된 2026년 적용 안전운임은 2022년 일몰 당시보다 인상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K-뷰티 유망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중기부는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K-Beauty GLOW WEEK in Shanghai)’를 열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겨냥한 전방위 마케팅에 나섰다고 밝혔다. ■ 상하이서 K-뷰티 현지 공략 본격화이번 행사는 1월 6일부터 이틀간 **푸싱예술센터**에서 개최됐다. ‘K-수출전략품목’ 지정 기업과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수상 기업 등 K-뷰티 중소·인디 브랜드 50개사가 참여해 신제품과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서울 성수동에서 글로벌 진출을 공식 선언한 데 이어, 중국 현지에서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실전 무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중국은 ‘기회의 시장’…체험·라이브로 승부중국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 규모 세계 2위로, 신제품 수용도가 높아 K-뷰티 중소·인디 브랜드에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아 왔다.행사는 신제품 런칭 경진대회, 50개 제품 팝업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구성돼 현지 반응을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팝업스토어는 페이스·헤어·립·바디 등 카테고리별 전시·체험 공간으로 운영됐고, K-뷰티 체험 꾸러미,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무대에서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본격화했다. 중기부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개관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전방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 CES 유레카파크에 ‘원팀’ K-스타트업중기부는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CES 2026 기간 동안 스타트업 전용관인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이번 통합관은 공공기관·지자체·대학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기관 19곳이 ‘K-스타트업’ 브랜드 아래 원팀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81개사가 참가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전시 기간 동안 IR 피칭, 현지 VC 세미나,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 해외 전시회는 ‘글로벌 진출 관문’CES를 비롯한 해외 기술 전시회는 스타트업에게 해외 시장 가능성 검증과 글로벌 파트너 발굴의 핵심 무대다. 중기부는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권역별 핵심 전시회에 K-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해왔다.지난해에는 인도(St
경상남도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김해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를 찾았다. **경상남도**는 7일 김해시 진례 지역 기업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경영 여건과 현장 애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경남기업119’ 현장 가동…기업 애로 직접 청취이번 간담회는 경남도가 운영 중인 기업애로 해소 공식 창구 ‘경남기업119’의 찾아가는 상담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을 도정에 반영해 기업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테크노밸리산단과 진례 지역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경기 흐름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달했다. ■ “업종별 체감 경기 달라…현장 맞춤 지원 필요”박 지사는 “원전·방산·조선·우주항공 등 주력산업은 비교적 견고하지만, 업종별로 체감 경기는 다를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업 경영은 금융과 인력 지원뿐 아니라 교통·주거·식사·보육 등 근로자 정주여건이 함께 갖춰져야 지속 가능하다”며 “오늘 제안된 사안은 관계기관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가능한 것은 즉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전주·완주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금융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새마을금고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공동주택 건축 시 지역 건설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시행 내용 등 주요 민생경제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사회연대경제 주체에 대한 대출 확대 등 사회연대금융 기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도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금융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의 방향을 공유하며 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전북 경제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식재산권(IP) 전담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용인IP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용인·성남·수원·화성·평택·안성) 참여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지식재산권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사례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 행보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용인IP지원센터는 ▲중소기업·창업자 대상 지식재산권 상담 및 전략 수립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과 분쟁 대응 ▲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 활성화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컨설팅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에 자리 잡고,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내 **경기지식재산센터(RIPC)**의 용인사무소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식 개소는 올해 3월로 예정돼 있다. 그동안 지식재산 관련 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해 안산까지 이동해야 했던 지역 기업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첨단기술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는 용인 지역 산업 환경에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김제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도시의 새로운 좌표를 또렷하게 그려가고 있다. 탄핵 정국, 국제 경제질서 재편, AI 대전환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도 김제는 흔들림 없이 성장 지표를 쌓아 올리며 ‘전북권 핵심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 수치로 증명된 김제의 저력김제의 성과는 수치로 분명히 드러난다.2023년 시작된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는 2026년까지 시 최초 4년 연속 달성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졌고, 인구는 2024년 대비 1,041명 증가하며 민선 최초 인구 순증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도 확고해졌다. 동서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남북2축도로에 이어 만경 6공구 방수제까지 김제 관할로 결정되며 행정·경제적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여기에 김제상공회의소 개소,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대통령상 수상까지 더해지며 도시 경쟁력이 가시화됐다. ■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2026년 8대 역점 시책김제시는 시정 슬로건을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로 정하고, 2026년을 향한 8대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① 민생경제도시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우선 챙기는 민생 회복에 방점을 찍는다.김제
해남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2025년 매출 27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매출 242억 원 대비 32억 원 이상(약 13%) 증가한 수치로, 소비 위축과 유통 환경 악화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주요 품목별 매출을 살펴보면,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해남 절임배추가 114억 7,200만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약 42%**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45억 원 이상 증가한 성과로, 해남미소의 대표 전략 품목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쌀·잡곡류 57억 9,000만 원, 가공식품 52억 3,000만 원, 고구마 13억 1,500만 원, 채소류 12억 7,800만 원 등 해남의 주요 농특산물 전반이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했다. 이는 해남미소가 지역 농가의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 창구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남미소의 꾸준한 성장은 지자체 직영 쇼핑몰이라는 구조적 강점을 극대화한 운영 전략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해남군은 유통·마케팅·고객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해 주문·배송·품질 관리와 고객 응대를 일원화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아
사천시가 지역경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6일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기업 지원 행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사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두원중공업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愚問賢答)**의 시정 철학을 실천하는 행보로, 행정 중심이 아닌 산업 현장에서 해법을 찾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자리로 평가된다. 두원중공업은 총 383억 원을 투자해 2만281㎡ 부지에 연면적 1만5,253㎡ 규모의 공장 7동을 신축했으며, 자동차 에어컨 컴프레서를 생산해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안정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의 본격 가동과 첫 입주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두원중공업의 성공적인 안착이 국가산단의 신뢰성과 투자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해 향후 잠재 투자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부산시가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시각 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와 **놈**을 방문해 북극항로 연계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북극항로 부상…글로벌 물류 판도 변화최근 지구온난화로 해빙이 빨라지고, 홍해 사태 등 기존 해상 물류망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최단 거리로 잇는 북극항로가 글로벌 물류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북극권 자원 개발과 안보 강화를 이유로 북극 심해 항만 건설을 추진하면서, 알래스카의 전략적 가치는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부산항의 물류 네트워크를 북극권까지 확장하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 알래스카 최대 물류 거점 ‘돈 영 항만’ 시찰박 시장은 방문 첫날, 알래스카 물동량의 약 90%를 처리하는 돈 영 알래스카 항만(구 앵커리지 항만)을 찾아 항만 운영 현황과 물류 인프라를 직접 살폈다. 부산시는 이번 시찰을 계기로 부산항과 알래스카 항만을 연계한 북극항로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향후 해운·물류 협력의 실질적인 가능성
전국 각지의 스포츠 선수들이 겨울 훈련지로 **진도군**을 선택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육상·럭비·축구 등 3개 종목 56개 팀, 총 1,118명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화한 기후와 안정적인 훈련 여건이 선수단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진도군이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기후와 함께 최신 체육 인프라가 꼽힌다. 육상 연습장과 축구장, 실내체육관은 물론, 전문 체력 훈련이 가능한 아리랑피지컬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선수들의 집중 훈련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방문 인원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인원 1만 1,589명이었던 방문 규모는 올해 48.6% 증가한 1만 7,22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진도군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약 20억 6천만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소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이 명실상부한 전지훈련 최적지로 인정받게 돼
함안군이 새해를 맞아 1월 간부회의를 열고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행정 추진 의지를 다졌다. ■ 새해 첫 간부회의…“관행 벗어난 행정 필요”이번 회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을 이끌어 온 부서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는 관행에 머무르지 않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부군수와 국장을 중심으로 군정 전반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달라”며 “직원 개개인의 역할과 책임 있는 실천이 곧 함안군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 부서 간 협업 강조…현안은 선제 대응이어 그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에 대해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주문했다.조 군수는 “작은 아이디어라도 군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장이 중심이 돼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달라”고 말했다. ■ 달라지는 제도, ‘알기 쉬운 홍보’ 주문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도 강조됐다.조 군수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군민이 알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누가, 언제, 어떤 혜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