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11일 도청에서 SPC그룹과 음성군 간 ‘음성휴먼스마트밸리 통합생산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생산시설을 통합한 ‘그룹 통합생산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로써 음성휴먼스마트밸리가 SPC그룹의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SPC그룹은 1945년 창립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R&D)**과 해외시장 개척,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이다. 그룹은 현재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7,2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8조 2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은 “SPC그룹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합생산센터 건립을 충청북도와 음성군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충북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
경상남도가 버려지던 패류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 자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사업에 착수한다.도는 11일 **2026년부터 3년간 총 190억 원(국비 95억, 지방비 95억)**을 투입해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 굴 껍데기에서 산업소재까지…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본격 추진경남도는 2023년부터 국립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해 패류 부산물의 자원화·산업화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해 왔다.그 결과, 정부 예산에 설계용역비 5억 원이 최종 반영되며 사업 추진이 공식화됐다. 이번 지원센터 조성사업은 통영 소재 경상국립대 부지 내 4,130㎡ 규모로 조성되며, 연구·현장시험 2개 동과 야외 시험장을 포함한다.2026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패류 부산물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기능성 검증·배출 인증 등을 수행하며, 아직 미비한 활용 기준과 관리체계 확립의 핵심 기관이 될 전망이다. ■ 경남, 전국 최초 굴 껍데기 자원화 이어 산업화로 ‘진화’우리나라 굴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경남은 굴 껍데기 등 패류 부산물의 최대 배출 지역이다.그간 처리 비용과 환경오염
경상남도가 1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진해신항 건설 사업비 4,622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국 항만 건설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예산으로, 전년 대비 276억 원(6.3%)이 증액됐다. 이번 예산 확보로 진해신항 개발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 진해신항, 4,622억 원 투입… 전국 항만 중 최대 예산 반영경남도에 따르면 세부 예산 내역은 ▲남방파제(1단계) 615억 원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 2,164억 원 ▲남측 방파호안 1,586억 원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224억 원 ▲항로 준설사업 33억 원이다.이번 예산 반영으로 주요 기반공사에 대한 안정적 재원 확보가 이루어지면서, 항만 기능 확충 및 물류 경쟁력 강화에 탄력이 붙게 됐다. ■ 2040년까지 15조 1천억 투입… 초대형 컨테이너선 접안 가능한 허브항만 조성진해신항은 총사업비 15조 1천억 원 규모의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204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2.5만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접안 가능한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조성되며, 스마트항만 기술과 대규모 항만배후단지를 통해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 7월 어업보상 약정 체결을
김해시가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BNK경남은행·㈜먹깨비와 손잡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공배달앱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금융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김해시-경남은행-먹깨비, 공공배달앱 상생 협력 강화11일 오전 11시 30분,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내 공공배달 전용 채널을 구축, 가맹점 등록부터 주문·결제까지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와 신규 가맹점 유치에도 나선다. ㈜먹깨비는 경남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할인쿠폰, 추가 포인트 적립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홍보물품 무상 지원을 통해 등록 확대를 유도한다. ■ 김해시, 시민 참여 확대… 2억 원 규모 전용상품권도 발행김해시는 SNS, 시보, 전광판 등 공식 홍보채널을 총동원해 공공배달앱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또 읍·면·동 자
원주시가 올해 추진한 민생경제 시책을 점검하고,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의 주요 성과와 내년 계획을 논의했다. ■ 올해 민생경제 시책 전반 점검… “시민 체감형 정책 중점 추진”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열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이후 추진된 각 부문별 사업을 검토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올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소비 촉진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섰다.대표적으로 직원 참여형 이벤트인 **‘원주 맛 탐험 7’**을 통해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영세식당 이용을 활성화했다.또한 ‘원주시 팡팡 세일페스타’, ‘만두축제 연계 세일페스타’ 등을 개최해 기업·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할인 행사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렸다. ■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강화로 ‘경제 안전망’ 구축시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자금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민관 협력 상생배달앱 운영을 통해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복지 부문에서는 천사후원금 및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국내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SPC그룹과 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 SPC그룹, 음성에 ‘스마트 통합생산센터’ 건립1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 도세호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또한 임호선 국회의원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자리해 이번 투자의 의미와 지역적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음성군 휴먼스마트밸리 내 18만2,866㎡ 부지에 총 3,0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통합생산센터를 구축한다.센터는 2026년 착공, 2028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 AI·로봇 자동화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현이번에 조성되는 통합생산센터는 AI(인공지능), IoT 센서, 로봇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안전 중심 스마트 팩토리’**로 설계된다.생산 과정의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이 시설을 통해 전국 물류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음성군 경제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첨단 및 제조 분야 유망기업 4곳과 총 1,92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4개 첨단·제조기업, 2028년까지 세종산단에 1,921억 투자이번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오캄바이오㈜ 박동규 대표 ▲㈜덕산코트랜 강환수 대표 ▲㈜로가 김현민 대표 ▲㈜동남 안병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 4개사는 오는 2028년까지 세종 전동일반산단, 스마트그린산단, 벤처밸리, 테크밸리 등 3만㎡ 규모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총 144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 기업별 투자 계획 세부 내용 **오캄바이오㈜**는 전동면 전동일반산단 내 1만540㎡ 부지에 1,396억 원을 투입해 의약품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60명을 신규 채용한다. ㈜덕산코트랜은 소정면 스마트그린산단에 300억 원을 투자,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냉동공조장비 공장을 신축하고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로가는 전동면 벤처밸리에 130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세워 20명을 채용한다. ㈜동남은 집현동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올해 중소 식품업계의 수출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약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계와 규제기관 간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수출 통관 단계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업계–규제기관 간 현장 소통 ▲수출 통관 단계 1:1 맞춤형 컨설팅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한 검사·홍보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복잡한 수출 절차로 인해 겪는 시간·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특히 식약처는 중국 해관총서, 대만 식약서, 싱가포르 식품청 등 주요 수입국 규제기관 공무원을 초청한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소개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며, 국가 간 신뢰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수출국 규제기관과 국내 기업이 직접 만나는 수출 규정 설명회를 개최해 국가별 안전 기준, 심사 절차, 통관 요건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가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월 11일 오전 8시 30분, 관계기관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회의(컨퍼런스콜)**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결정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미 연준은 FOMC 회의를 통해 정책금리를 세 차례 연속 0.25%포인트 인하하며, 금리 상단을 **3.75%**로 조정했다. 아울러 물가 전망은 낮추고 성장 전망은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에 추가로 1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현 시점에서 금리 인상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며,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내년 하반기부터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인식을 내비쳤다. 이 같은 결정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예상에 부합했다는 평가 속에서, 연준의 물가 전망 변화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달러화는 약세 흐름를 보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미국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가는 반면, 일본은 조만간 정책금리 인상
증권선물위원회가 국내 주요 증권사인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여부를 심의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025년 12월 10일 회의에서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한 두 증권사에 대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상정되기 전 이뤄지는 사전 심의 절차로, 금융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지정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면 해당 증권사는 기업금융(IB) 부문 강화, 대규모 자기자본 운용, 단기금융상품 발행 등 보다 폭넓은 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종투사로 지정돼 있으며,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업계 구도가 일부 변화할 가능성도 주목된다.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의 종투사 지정은 단순한 인가를 넘어, 국내 증권시장 경쟁 구도를 재편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평창군이 이상기후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2월 8일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심의회를 열고 2025년도 최저가격 차액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급변하는 기후와 경기 여건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난을 덜기 위한 조치다. 평창군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1월까지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지원 품목과 최저가격, 세부 지원 기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평창군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은 지난 2015년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농가의 가격 안정과 유통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따라 조례를 개정해 기금 존속 기한을 2029년까지 연장했으며, 현재까지 군 출연금 105억 원과 계통출하 조직 7억 원 등 총 120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됐다. 군은 2021년 인건비·자재비 상승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가격이 급락한 홍고추·대파 등 15개 품목에 8억 원의 기금을 투입, 1,554농가를 지원한 바 있다. 이어 2024년에는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인천광역시가 페루와의 경제·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는 12월 11일 인천시청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파울 두클로스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인천과 페루 간 경제·문화 협력 확대 방안과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두클로스 대사는 최근 인천의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이 페루 명예총영사로 임명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인천과 페루 간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페루와의 협력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문화,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주한 페루대사의 방문과 명예총영사 임명을 계기로, 향후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페루와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도시 외교는 새로운 성장의 열쇠다. 인천과 페루의 협력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 경제성과로 이어
국내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정부인가 민간자격증이 도입된다.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와 한국금형기술사회는 12월 3일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반 프레스 성형해석 정부인가 민간자격증’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형해석 분야에서 정부가 인가한 첫 민간자격증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 인력 양성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국내 최초 ‘프레스 성형해석’ 자격 신설… 제조 현장 표준화 이끈다‘성형해석(Forming Simulation)’은 금형 설계, 소재 마찰, 스프링백 예측, 공정 안정성 확보 등 자동차 차체(Body in White)와 같은 박판 성형 공정의 핵심 기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를 공식적으로 검증할 공인 평가 체계나 자격제도는 존재하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금형 산업은 숙련자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왔기 때문에, 정량적 역량 평가 기준이 미비해 인력 양성과 기술 승계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자격 신설은 이러한 산업적 한계를 해소하고 산업계 공통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오토폼–한국금형기술사회, 역할 분담 명확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과의 소통 강화 및 규제 혁신을 위해 두 번째 협의회를 연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2025년 제2회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테크노산단과 에이치티브이(HTV)산단 입주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사회가치(ESG) 경영 및 규제개혁 관련 교육 ▲입주기업 지원사업 및 건의사항 처리 현황 보고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인식 제고와 ESG 경영 실천 방안에 초점을 맞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됐다. 에스피디(SPD)능력개발원 이상운 원장이 ‘사회가치(ESG) 경영 교육’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동립 수석전문위원이 ‘규제개혁 인식 제고’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울산경자청은 입주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지원 확대를 위해 지원사업 현황과 기업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한다. 이경식 청장은 “이번
부산시가 캐나다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박형준 부산시장은 12월 10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주한캐나다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경제·해양·교육 및 기후 대응 등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부산–캐나다, 해양·첨단산업 협력 확대 논의이날 면담에서 박형준 시장은 “캐나다는 부산과 오랜 기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온 중요한 파트너”라며, “해양·에너지·자원산업은 물론, 양자컴퓨팅·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방문이 양측의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캐나다 “FTA 이후 교역 2배 성장… 부산항 역할 더 커질 것”라포튠 대사는 “몬트리올 출신으로서 자매도시 부산을 방문하게 되어 뜻깊다”며,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물류 허브 항만도시”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10년간 양국 간 교역량이 2배로 늘었다”며, “부산항이 양국 교역의 핵심 거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과 캐나다 간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