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11일 동서트레일의 체계적 운영과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32개 구간, 총 512km로 약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장거리 트레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거점 안내소 6개소도 함께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사업은 단계별로 추진된다. 5월부터 8월까지는 백패킹 애호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시범운영단이 노선 점검과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제 소요 시간과 경관 데이터 등 노선별 정밀 정보를 구축하고, 구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노선 난이도 체계를 정비하고, 홈페이지 개선과 예약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한다. 이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장거리 트레일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백패킹(Backpacking)’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거점 마을과 연계한 표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특산물 및 기획상품(굿즈)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병행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면서 관광산업 현장의 고용 격차 해소에 나선다. 그동안 제조업과 조선업 위주로 추진되던 해당 사업에 서비스업 분야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호텔, 다른 처우…현장 격차 개선제주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지만, 고용 형태에 따른 근로 여건 차이가 지적돼 왔다. 동일한 호텔에서 근무하더라도 원청 정규직과 용역업체 소속 노동자 간 임금, 복지 혜택, 휴게 공간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청과 하청 노동자 간 임금·복지·근로환경 격차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1억 원 투입…호텔 3곳 참여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국비 7억 원과 도비 4억 원 등 총 11억 원이 투입된다. 참여 기업은 제주신라호텔, 제주신화월드, 제주드림타워 등 도내 주요 관광사업장이다. 제주도는 하청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원청 기업 자금을 활용해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호텔 숙박권과 식음료 이용권 등 현물 복지와 바우처를 제공해 체감 가능한 지원을
SBS가 2026년을 겨냥한 대규모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며 ‘드라마 1위 채널’ 수성 의지를 분명히 했다. 참신한 로맨스부터 장르물, 검증된 시즌제 작품까지 고르게 포진된 편성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2025년 시청률 1위…2049도 6년 연속 정상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수도권 기준 미니시리즈 가구 평균 시청률에서 SBS는 8.2%로 주요 채널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주 선호도를 가늠하는 2049 시청률 역시 2.3%로 전 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2%대를 넘어서며 6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SBS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 7년 연속 1위에 도전한다. 현재 방영 중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시작으로 ‘신이랑 법률사무소’,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멋진 신세계’, ‘김부장’, ‘재벌X형사2’,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나인 투 식스’, ‘굿파트너2’ 등이 순차적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로코 명가의 귀환…결 다른 로맨스로 승부①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김혜윤·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한국형 구미호 설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틱 코미디다. 혐관으로 시작해 운명으로 얽히는 스토리와 배우들
MBC가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웃음과 감동, 그리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가득한 명절 특집 프로그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설 특집은 신규 예능, 대형 콘서트, 특선 영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연휴 내내 시청자들의 안방을 채운다. 설 연휴의 시작을 알릴 첫 예능은 ‘1등들’이다. 역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짜 1등’을 가리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오는 2월 15일(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MBC가 쌓아온 음악 예능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추석 호평을 받은 ‘전국1등’이 설을 맞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전국의 대표 특산물이 ‘대한민국 최고 맛’을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문세윤과 김대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배우 박하선이 출연한다.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지역의 정과 사람 냄새가 담긴 이야기를 전하며, 2월 16일(월)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집밥 마스터’ 장근석이 진행을 맡은 MBC 설 특집 3부작 ‘밥상의 발견’은 한국 음식의 뿌리와 세계화 가능성을 탐구한다. 셰프 윤남노, 파브리, 데이비드 리가 함께하며 익숙한 한식을 색다른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성시경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자신의 음악 인생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2월 14일(토) 밤 8시 30분,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콘서트 성시경’을 TV 버전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음악 여정을 타임라인 형식으로 풀어내며, 성시경의 대표곡과 감성적인 무대를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처음처럼’,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좋을 텐데’, ‘거리에서’, ‘안녕 나의 사랑’,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등 히트곡들이 잇달아 선보인다. 특히 성시경은 자신이 가장 애착을 가지는 곡 ‘태양계’를 특별 무대로 준비했다. 성시경은 “‘태양계’는 강승원 형님이 술자리에서 들려준 곡인데, 꼭 불러보고 싶었다”며 “가까이할 수 없지만 매일 바라보게 되는 존재를 그린 노래로, 요즘 음악과는 다른 감성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방송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마마무 화사가 출연해 성시경과 함께한 파격적인 듀엣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두 사람은 화사의 히트곡 ‘Good Goodbye’를 함께 소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제2회 G리그 B조 세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맞대결은 시즌 첫 승으로 상승세를 탄 **FC구척장신**과 1패 이후 반전을 노리는 **FC액셔니스타**의 경기다. 약 2년 7개월 만에 다시 성사된 두 팀의 대결은 ‘골때녀’를 대표하는 전통 라이벌전으로, 팬들 사이에서 ‘액구라시코’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현재 상대 전적은 5전 3승 2패로 액셔니스타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전력 재정비 이후 첫 맞대결인 만큼 결과를 쉽게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이혜정 더비’다. 과거 액셔니스타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쳤던 이혜정이 구척장신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한다. ‘혜라우치’라는 별명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했던 이혜정은 경기 전 “오늘이 오지 않기를 기다렸던 것 같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팀의 에이스로 나서는 그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구척장신의 김영광 감독은 모델 출신 선수들의 피지컬을 앞세운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을 핵심으로 한 ‘화이트 크랙’ 전술을 준비했다. 상대 빌드업을 초반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 ‘야구 레전드’ 김병현 부부의 결혼 생활을 처음 공개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은 2049 시청률 1.2%(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과 동률)로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화요 예능 전체에서는 **틈만 나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SBS 화요 예능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사장님 부부 릴레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배우 **차태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더했다. 100번째 운명부부의 주인공은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 그는 일식집, 스테이크집, 태국 음식점, 햄버거 가게 등 무려 11번의 폐업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현재는 12번째로 소시지 사업에 도전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특히 그는 창업 과정과 폐업 소식을 아내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었다”는 그의 말은 부부 갈등의 단면을 보여줬다. 아내 한경민은 “남편이 지인 소개도 거의 해주지 않았고 결혼식도 하지 않았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가게 오픈과
SBS 예능 **틈만 나면,**이 ‘개그맨 4형제’ 케미로 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지난 10일 방송은 최고 시청률 5.6%, 가구 4.2%, 2049 시청률 1.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에서 화요 드라마·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틈 친구’ 송은이, **김숙**이 출격해 상암 일대를 누볐다. 송은이, 김숙은 등장부터 화음과 입담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유재석은 “내가 키운 가수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숙은 유연석에게 “오늘 대화 되겠나”라며 형님 포스를 발산했다. 이어 송은이가 유재석의 신인상 후보 시절 일화를 폭로하자, 유재석은 “그때 할부 갚느라 힘들었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번째 틈 주인으로는 SBS 스포츠 캐스터 정우영, 이준혁이 등장했다. ‘물병 배팅’ 게임에서 김숙은 강력한 타구로 1단계와 2단계를 책임지며 ‘조선의 3번 타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우영 캐스터의 즉석 중계까지 더해져 현장은 한국 시리즈급 긴장감으로 달아올랐다. 두 번째 틈 주인은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 정비사 팀.
국민 가수 **현숙**이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현숙이 변함없는 활력의 비결과 함께 독특한 신곡 홍보 전략을 선보인다. 이날 현숙은 히트곡 ‘춤추는 탬버린’과 신곡 ‘푹 빠졌나 봐’를 열창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숨에 달군다. 그는 건강 비결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걷는 걸 좋아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며 “이웃들과 수다를 나누고 함께 노래하는 것도 큰 에너지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20대 후배 댄서들과 비교해도 체력적으로 밀리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숙은 후배 가수 **박주희**와 함께 찜질방을 찾는다. 그곳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을 위해 즉석에서 ‘춤추는 탬버린’을 부르고 셀카 촬영까지 진행하며 미니 팬미팅을 펼친다. 팬이 떠나는 순간에도 노래를 끝까지 불러주는 열정을 보이며 “요즘은 자기 PR 시대”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현숙은 “신곡이 나오면 대중목욕탕에 가 어르신들께 불러드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주일 내내 불러도 따라 부르지 못하는 곡은 잘되지 않는다”며 어르신들의 반응을 흥행 기준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오지호가 목욕탕
TV CHOSUN ‘미스트롯4’가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 ‘레전드 미션’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8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트롯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4’는 지난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5.4%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원조 트롯 오디션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오는 2월 12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4’ 본선 4차에서는 단 16명만이 살아남은 가운데, 준결승 진출을 가르는 ‘레전드 미션’이 펼쳐진다. 오직 레전드의 명곡으로만 승부해야 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부담감도 극에 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트롯 4대 여왕’으로 불리는 김수희, 최진희, 김연자, 김용임이 직접 등장해 후배들을 지켜본다.등장과 동시에 마스터 전원이 기립했다는 후문이다. 레전드 미션은 2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는 두 참가자가 한 곡을 나눠 부르는 ‘한 곡 대결’ 방식. 마스터와 국민대표단은 단 한 명에게만 투표할 수 있는 양자택일 룰로 심사에 나선다. 단 한 명만을 선택해야 하는 냉혹한 방식에 마스터들조차 “투표 안 하면 안 되냐”며 탄식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미션에서는 추가합격과 패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춘절 연휴를 맞아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올해 춘절은 역대 최장 연휴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최대 19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5년 춘절 일평균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지난 1월 방한 중국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나며 2025년 평균 증가율(19.1%)을 웃돌았다. 연휴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 입국 수요까지 더하면 전체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가족 단위 패키지 4~5배 증가…서울·부산 인기중국 화북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겨울방학과 맞물려 가족 단위 방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패키지 상품 모객 규모는 전년 대비 4~5배 증가했다. 특히 산둥 지역에서는 서울과 부산을 연계한 2개 도시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단체상품의 고급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 징둥·씨트립·위챗페이 협업…개별관광객 공략지난해 기준 중국인 입국자의 70% 이상이 개별관광객으로 추산되는 만큼, 맞춤형 마케팅도 강화됐다. 문체부와 공사는 중국 현지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했다. 베이징 지사는 ‘징둥’과 손잡고 방한 하루 관광 상품을 선보였고, 상하이 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 온 문화도시 정책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제2~4차 문화도시(17곳)와 ‘대한민국 문화도시’(13곳) 등 전국 30개 도시의 성과를 점검한 결과, 총 642만 명이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했고, 4,060곳의 유휴공간이 문화거점으로 재탄생했다. ■ ‘올해의 문화도시’ 영월군·충주시 선정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올해의 문화도시’에는 제2~4차 문화도시 가운데 영월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중에서는 충주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영월군, ‘문화광산도시’ 브랜드 구축영월군은 폐광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문화광산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기록단’을 통해 광산 문화를 기록·출판하고, ‘지역생활실험실’ 운영으로 6,799명의 주민을 문화 주체로 성장시켰다. 또한 4개 문화충전샵과 67개 연계 공간을 조성해 9개 읍면 전역으로 문화 접근성을 확대했다. ▷ 충주시, 국악 산업 생태계 확장충주시는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탄금호를 배경으로 한 수상 불꽃극과 ‘WITH GUGAK’ 축제를 통해 5만6천 명의 관객을 유치했으며, 국악 공연 횟수
셰프의 DNA가 오는 16일 월요일 오전 8시 20분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배우와 셰프가 한 팀이 되어 전통의 ‘손맛’을 재해석하는 과정을 담았다. 프로그램은 한식의 본질을 되짚으며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유사 한식’ 흐름 속에서 제대로 된 맛의 가치를 조명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 한식을 통해 정체성을 찾은 셰프, 애진 허이스애진 허이스는 여섯 살에 벨기에로 입양됐다. 어린 시절 한국과의 연결고리를 잃고 지냈던 그는 스무 살 무렵 우연히 접한 미숫가루 한 잔을 통해 잊고 있던 기억과 감각을 떠올렸다. 이후 그는 10년 넘게 한국을 오가며 한식 장인들을 찾아 배움을 이어갔다.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길을 접고 한식 셰프로 전향한 뒤, 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벨기에 겐트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을 알려왔다. 최근 유럽 전역에 불고 있는 한식 열풍이 반가우면서도, 본래의 맛과는 거리가 있는 음식들이 소비되는 현실은 그를 다시 한국으로 향하게 했다. ■ 류수영, 진정성 더한 ‘보조 셰프’ 활약류수영은 이번 여정에서 든든한 동반자로 나선다. 단순 출연자가 아닌 보조 셰프로 참여해 메뉴 개발 전반에 힘을 보탠다. 한겨울 들판에서 냉이를
MBC 예능 ‘구해줘! 홈즈’가 혹한의 오지마을로 겨울 임장에 나선다. 12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에서는 ‘흑백세권’ 2탄에 이어 강원도 정선의 깊은 산골 마을을 찾는 ‘혹한기 임장’ 특집이 공개된다. 이번 임장에는 ‘자연인’ 김대호, ‘동두천재’ 양세형·양세찬 형제, ‘종이 인형’ 안재현이 함께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휴대전화 신호조차 닿지 않는 오지로, 일명 ‘은둔의 땅’이라 불리는 마을. 촬영 당일 내린 눈으로 길이 덮이면서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을 예고한다. 안재현은 “저번 출연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며 혹독한 환경에 놀라움을 드러냈고, 김대호가 “자연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난 도시파!”라며 단호히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 양세찬 역시 도시파를 자처하며 현장은 자연파와 도시파로 나뉘어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혹한기 생존 꿀팁도 공개된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핵심이라며 양세찬이 갑자기 바지를 벗는 돌발 행동을 보이고, 김대호까지 동참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안재현은 다리가 풀릴 정도로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마을로 향하던 중
SBS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이 ‘개그맨 3형님’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다. SBS 예능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틈새 시간을 공략해 행운을 선물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6.1%, 가구 5.8%, 2049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전 시즌 통틀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2049 화요 예능 전 장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늘(10일)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송은이, 김숙이 상암동을 찾아 힐링 도파민을 선사한다. 이날 유연석은 2년 넘게 프로그램을 함께해 온 ‘막둥이’답게 특유의 싹싹함과 순발력으로 유재석, 송은이, 김숙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형님들의 기습 ‘쌈바’ 댄스 공격에도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맞대응하자, 유재석은 “연식이가 점점 우리 예능인 쪽을 편안해 한다”며 흐뭇해한다. 송은이는 “연석이는 잘생긴 광수 같은 느낌”이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극찬을 날리고, 김숙 역시 “털털하고 좋다”며 합격점을 준다. 세 사람의 인정 속에 유연석은 전격 ‘개그맨 픽’으로 등극한다. 뿐만 아니라 유연석은 게임에서도 눈치,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