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비상경제 체계를 점검했다. 전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중동상황 비상경제대응 TF 2차 점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마련된 대응 방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동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추가 대응 전략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도 관련 부서와 시군 경제국장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현재 석유가격, 수출기업, 소상공인, 민생물가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유가 안정과 유통 질서 관리를 위해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가격 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가짜석유 유통과 가격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출기업 분야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에 대비해 긴급 특별자금 지원과 물류비, 바우처 지원 확대 등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 등을 신속히 집행해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물가 관리도 강화해 도민 생활 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지난 3월
안양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나섰다. 안양시는 24일 안양역쇼핑몰(주)과 실시협약 변경을 체결하고, 안양역 지하상가 임대료를 기존 대비 30.6%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청에서 열렸으며 최대호 안양시장과 홍경욱 안양역쇼핑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된 임대료는 오는 2031년 12월까지 적용되며, 2024년과 2025년 임대료에도 소급 적용된다. 안양역 지하상가는 2006년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경기 둔화와 유동 인구 감소로 매출 하락이 이어지며 상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져 왔다. 이에 안양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협약 변경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검토와 자문단 의견 수렴, 사업시행자 내부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 시는 이번 임대료 인하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상권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료 인하가 상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충청북도가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북도는 24일 오송선하마루에서 KAIST,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K-바이오 스퀘어 창업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KAIST가 추진 중인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연계해 창업과 연구 협력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고, 오송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KAIST 연구진과 창업가, 오송 지역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창업과 기술사업화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기조연설에서는 KAIST 최명재 교수가 ‘충북도- KAIST 창업원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협력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어 김대수 교수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구상을 발표했다. 또한 KAIST 출신 기업들의 실제 창업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염색샴푸로 주목받은 폴리페놀팩토리의 이해신 대표를 비롯해 액트노바 김대건 대표,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임혜성 대표 등이 창업 과정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김진우 부회장이 참여해 오송 바이오기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했다. 충북
‘세계딸기산업수도’를 표방하는 충남 논산시가 딸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간기업 10개사와 ‘논산딸기 상품 개발 및 엑스포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논산딸기의 산업적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향후 개최될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식품·유통·뷰티 분야를 대표하는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논산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와 엑스포 홍보에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딸기를 활용한 마스크팩과 베이커리, 디저트, 떡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개발될 예정이며, 각 기업 제품에 엑스포 관련 요소를 반영하는 등 마케팅 협업도 이뤄진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딸기 산업의 범위를 단순 농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 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추가 협력기업 발굴을 통해 민간 중심의 홍보 효과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
광명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 안전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광명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슬레노와 사업 대상지인 광명전통시장, 광명새마을시장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국비 4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반 화재 예방·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은 ‘사전 예방형 화재 안전망’ 구축이다. 시장 내 점포에 설치되는 AIoT 복합 단말기 500대는 열과 연기, 가스, 공기질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한다. 기존 화재 감지 시스템이 일정 수준 이상의 열이나 연기가 발생한 이후 알림을 제공하는 ‘사후 대응’ 방식이었다면, 이번 시스템은 미세한 변화까지 포착해 사고 전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단말기는 화재뿐만 아니라 공기질과 시설물 상태까지 함께 감지해 시장 내 전반적인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인다. 이상 상황이 감
전북 익산시가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4월부터 시작되는 정부 부처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밝혔다. 최재용 부시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타당성과 추진 필요성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면담에서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 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국 단위 거점 구축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푸드테크 대체식품 혁신클러스터 고도화’와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등 식품산업 분야 핵심 사업도 함께 제안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방문에서는 지역 숙원사업인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장기간 이어진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익산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재용 부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의 핵심은 부처 예산 편성 단계에서의 대응”이라며 “5월 말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과
경남 거창군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조기 집행에 나섰다. 거창군은 2026년 1분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169억 원 규모의 주민편익사업 예산을 대상으로 539개 사업을 추진하며, 1분기 내 50% 이상 집행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변동과 원자재 비용 상승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경기 침체를 완화하기 위한 대응 전략이다. 군은 재정의 신속 집행을 통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서민경제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마을 안길 정비,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보수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구축에 집중된다. 특히 영농 환경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 공동시설 기능 보강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거창군은 연초부터 사업별 추진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긴급입찰 제도와 지방계약 특례를 적극 활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
광주 광산구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응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나섰다. 광산구는 총 40억 원 규모의 ‘2026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경제활력 도시 광산 조성’을 목표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회복,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등 3대 방향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에서 총 11개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는 경영 안정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됐다. 찾아가는 금융상담과 특례보증 대출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지부 운영 지원과 정보 제공 채널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광산구는 현재 139개 골목형 상점가와 7,105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기반으로 상점가 추가 지정과 가맹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인단체를 중심으로 공동 마케팅과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경상남도가 토지 경계와 지목 불일치 문제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국비 43억 원을 확보해 총 92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도 간 불일치를 바로잡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도는 올해 사업지구 내 1만 9,565필지를 대상으로 측량과 경계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절차를 진행하며,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4일 열린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87개 사업지구를 신규 지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추진되는 만큼, 각 시군은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적극 안내해왔다. 현장에서는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고성군 대가면 금산2지구 주민은 “기존에는 실제 경계와 지적도 경계가 달라 불편이 컸다”며 “사업을 통해 경계가 명확해지면 분쟁 감소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경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본부와 민간 측량업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광명시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수출 확대와 신규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과 ‘수출물류비 지원’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플랫폼 계정 구입, 글로벌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해외 B2B 계정 구입비는 알리바바, 글로벌소시스 등 플랫폼 이용 비용을 지원하며, SNS 마케팅은 구글, 유튜브, 웨이보 등 글로벌 채널 홍보 비용을 포함한다. 외국어 홍보물 제작은 카탈로그, 홈페이지, 홍보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항목별로 차등 적용된다. B2B 계정 구입과 SNS 마케팅은 총 비용의 100%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외국어 홍보물 제작은 비용의 70%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과 지식서비스 산업 분야 기업으로, 총 10건 내
김해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출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김해시는 24일 시청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김해AI무역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강상엽 KOTRA 부사장, 손병철 KOTRA 경남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무역지원센터 공동 운영을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해외시장 분석과 바이어 발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AI 무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해AI무역지원센터는 주촌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하며, 기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는 정부의 AI 산업 강화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센터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잠재 바이어 발굴과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OTRA의 글로벌 네트워
국제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가 민생경제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북구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인한 국제 경제 불안이 지속되자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과, 시장산업과, 중소기업지원과, 위생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 대응 체계로 꾸려졌다. 운영 기간은 중동 지역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다. 북구는 민생 물가 안정, 석유 가격 관리, 수출입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선다. 우선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모니터 요원을 27개 동 전역으로 확대 배치해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해 시장 질서를 유지한다. 또한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과 함께 지역화폐 ‘부끄머니’ 사용을 적극 독려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 유가 상승 대응을 위해서는 석유·가스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자체 현장 점검도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격 담합이나 불법
전남 나주시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수출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출 환경 점검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부시장을 비롯해 전기찬 aT 수출이사, 신현곤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미국의 상호관세 등 주요 수출시장 변화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무안공항 재개에 대비한 항공 물류 활용 방안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달에도 해외 판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시는 전남·광주 광역 통합 등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배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
전북 장수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장수군은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7년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확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는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실·국장과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총 17개 사업, 1,064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역사문화 자원 조성을 위한 ‘역사문화권 조성사업’을 비롯해 풍수해 대응을 위한 ‘비룡지구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소방심신수련원과 국립 트레일센터, 국립 자연휴양림 등 국립시설 유치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국도 개량 및 신설, 고속도로와 철도망 구축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되며 중장기 성장
정부가 국내 연구 장비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전시회 지원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일 ‘아날리티카’와 일본 ‘자시스’ 등 세계적 연구 장비 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부터 주요 국제 전시회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 참가를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날리티카 2026’에 한국관을 조성하고, 국내 연구 장비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는 바이오니아, 리암솔루션, 엘텍, 영인에이스, 영인크로매스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연구 장비를 선보인다. 이들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유통망 확보와 수출 계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자시스 2026’ 참가 기업 모집도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전자현미경 등 첨단 분야에서 국내 기술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망 기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은영 연구성과혁신관은 “국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