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원산지표시 위반 근절을 위한 정부 차원의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관세청은 11월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광역시·도 등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간 정기적인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통한 협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관세청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범정부 협의체다. 원산지 조작 및 허위표시 범죄가 지능화·국제화됨에 따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와 ‘K-푸드 열풍’**으로 인한 저가 수입품의 국산 둔갑 유통 및 수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2025년도 단속 실적과 원산지 위반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농수산물 및 국민생활 밀접 물품을 중심으로 합동 단속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관세청의 ‘가발 국산 라벨갈이 수출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중국산 표고버섯 국산 둔갑 유통 적발’ 등 총 4건을 올해의 우수 단속사례로 선정해 구체적인 단속기법과 성과를 공유
관세청이 수출기업 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례 확산에 나섰다. 관세청은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세관(서울시 강남구)**에서 **‘2025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세청은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 이 대회는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이 컨설팅·교육 등 정부 지원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발표대회에는 관세청의 정책지원을 받은 중소 수출기업 및 관세사들이 총 15편의 사례를 제출했다. 이 중 서면심사를 거쳐 ▲기업지원의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8편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심사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 발표를 평가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대구세관이 수상했으며, 미·중 무역갈등 속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으로부터 ‘비특혜 원산지 판정’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
고용노동부가 **신용보증기금과 10개 은행이 공동 참여하는 3,300억 원 규모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사업’**을 11월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퇴직연금 제도의 안정적 확산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 대상… 최대 5억 원 보증 지원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신용보증기금 및 은행권과 체결한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행 단계다. 10개 시중은행이 총 132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 이를 기반으로 퇴직연금 제도를 신규 도입한 중소기업이 최대 5억 원 한도의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통해 약 3,3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 및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은 해당 보증서를 활용해 각 은행에서 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 보증비율 100%, 보증료 최대 0.5%p 지원‘특별출연 협약보증’의 경우, 보증비율을 **3년간 100%**로 적용하고 보증료 0.3%p 인하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0.5%p
고용노동부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월 26일 낮 12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문쾌출 부회장, 계상혁 편의점가맹점협회 회장 등 여러 업종의 협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노동시간 단축 정책, 업종별 최저임금 적용 문제 등 소상공인 업계의 현실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영훈 장관은 “노동존중사회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정책을 추진하되, 또 다른 ‘노동자’인 소상공인에게 그 부담이 전가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과 노무관리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소상공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장관은 “앞으로도 수시로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할 자리를 만들겠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노동정책은 근로자만
국토교통부가 내년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와 4개 공공기관은 2026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만9천호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지난 9·7 대책에서 발표한 2.7만호보다 약 2천호 증가한 수준으로, 사실상 ‘판교급 신도시’를 새로 조성하는 규모다. 특히 올해 공급 물량(2.2만호)보다 32.2% 늘었으며, 최근 5년간 평균(1.2만호)의 2.3배에 달해 공공 부문 주택공급이 본격적인 확대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서울 1.3천호, 인천 3.6천호, 경기 2.38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주요 지구는 ▲3기 신도시 7.5천호 ▲2기 신도시 7.9천호 ▲기타 중소택지 1.32만호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고양창릉(3,881호) ▲남양주왕숙(1,868호) ▲인천계양(1,290호) ▲광교(600호) ▲평택고덕(5,134호) ▲화성동탄2(473호) ▲고덕강일(1,305호) ▲구리갈매역세권(287호) ▲검암역세권(1,190호) 등이 포함된다. 국토부는 이번 공급 물량 중 상당수가 GTX, 광역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주거
부산시가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확산을 넘어 소상공인과 시민 일상으로의 AI 전환을 본격화한다.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AI 기술, 이제는 ‘골목상권’으로…이번 회의에는 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과 ㈜KT, ㈜LG유플러스, ㈜식파마(스타트업) 등 AI 관련 기업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등 30여 명의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 추진상황 보고 ▲AI 기업들의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사례 발표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기술의 실질적인 상권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 KT·LGU+·식파마, AI 플랫폼 도입 사례 공유기업 발표 세션에서는 ▲AI 콜봇 ▲고객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서빙로봇 등 다양한 AI 플랫폼 도입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AI 기술이 카페·음식점·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어떻게 매출 증대와 운영 효율성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지자체는 지난 26일 쏠비치 남해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공동 현안 해결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강댐 방류 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및 어업 피해 공동 대응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사천·남해 화장시설 공동 이용 등 지역 간 협력 과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회의와 함께 세 지자체는 ‘사천우주항공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해당 노선은 내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으로, 서부경남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우주항공선이 개통되면 수도권까지 약 2시간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고, 우주항공청 개청, 항공MRO 산업 확대, 남해안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협의회 관계자는 “서부경남의 산업과 관광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철도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사천우주항공선이 반드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 지자체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세 지역은 향후에도
화순군이 조선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 구축에 나섰다. 군은 26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와 **‘화순 바이오캠퍼스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바이오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순 바이오캠퍼스 공동 구축 기획 및 실행 ▲바이오 관련 학과 및 연구기관 설립·운영 ▲지·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공동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화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 취업 →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고, 화순을 **‘K-바이오 핵심 거점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은 화순의 미래 성장동력인 백신·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전환점”이라며, “조선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화순군이 본격적인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지난 26일, 이호범 화순 부군수가 사평육묘장 매입 현장을 방문해 수매 작업에 참여 중인 농업인과 관계자를 직접 만나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올해는 깨씨무늬병 등으로 벼 수확 피해가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출하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 막바지까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총 5,341톤(40kg 기준 133,549포대)**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금호미곡 RPC, 능주농협 DSC, 동복농협 DSC 등에서 산물벼 44,096포대를 매입 완료했으며, 일반벼는 10일 사평면 4,223포대 매입을 시작으로 26일까지 76,213포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벼 13,240포대는 일정에 따라 12월 초까지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신동진 두 가지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
경상남도가 지역 쌀 산업의 발전과 농업인 간 화합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 도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창녕군 부곡온천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 회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이주호)**가 주최하고 **창녕군연합회(회장 한태수)**가 주관한다. 도내 1천여 명의 쌀 전업농이 참여해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꾸려진다. 첫째 날(26일)에는 고품질쌀생산교육으로 막을 올린 뒤, 개회식에서 우수 전업농 시상식, 감사패 수여, 사랑의 쌀 기증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회원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쌀 전업농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둘째 날(27일)에는 창녕 성산친환경단지를 방문해 친환경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각 시·군 쌀전업농 연합회가 모은 사랑의 쌀 700kg을 창녕군에 기증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올해 긴 장마와 이상기후로 쌀 전업농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상남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티파니룸에서 ‘여성 경제 활성화와 일·생활균형 확산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남새일센터)**가 주관한다. 지역사회 내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종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맡아 여성 경제활동 현황과 개선 과제를 다룬다. 이어 문경희 창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패널토론에는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경상남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사무관, 동화노무법인 대표, ㈜시노다이나믹스 관계자가 참여한다. 패널들은 여성 경력유지 방안과 일·생활균형의 정책적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여성 경제활동과 워라밸(Work-Life Balance)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새일센터(☎055-286-1686)로 문의하면 된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지속적으로
제천시가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정부예산 대상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신규 국비사업 발굴과 전략 마련에 속도를 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재정 여건 변화와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반영해, 국비 확보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조기에 선별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15건을 포함해 총 77개 사업이 검토됐다. 보고 대상 사업들은 국·도비 확보의 필요성과 타당성, 그리고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약선음식거리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사업(100억 원)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사업(115억 원) ▲국가생물다양성융복합센터 유치(1,000억 원) ▲제천 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3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국회를 향한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각 부서는 한발 앞선 전략으로 철저히 준비해 2027년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
전라남도가 26일 동부청사에서 여수그린에너지㈜, ㈜한화 글로벌부문, ㈜LX MMA와 총 1조 2,441억 원 규모의 대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4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 여수국가산단,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체질 전환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한상훈 여수그린에너지 대표, 김태욱 한화 글로벌부문 머티어리얼사업부장, 김창호 LX MMA 공장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여수국가산단이 기존의 석유화학 중심 구조에서 친환경·바이오·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한 건설·물류·서비스업 등 연관 산업의 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 여수그린에너지 – 1조 원 규모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여수그린에너지는 1조 원을 투입해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이 발전소는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에 스팀과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석탄화력 대체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스팀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하는 고효율 발전 방식을 도입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 한화 글로벌부
전북특별자치도가 헴프(산업용 대마)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지난 2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헴프산업촉진 특별법안 보완 및 조문별 조서작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관계자, 새만금개발청, 헴프 관련 기업, 외부 전문가, 연구용역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 법안 초안 보완 및 실무 적용 시나리오 마련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특별법 초안 보완과 관련 법령 연계성 검토, 현장 적용 시나리오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다뤘다. 특히 1차 초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정안을 도출하고, 마약류관리법·약사법·종자법·식품위생법 등과의 정합성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조문별 근거를 정리해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활용할 실질적 입법 지원 자료도 마련됐다. ■ 헴프산업촉진 특별법 핵심…안전관리와 산업 육성의 균형이번 법안은 THC(환각성분) 함량 0.3% 미만의 헴프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재배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헴프산업진흥원 및 헴프안전관리센터 설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KBC미래포럼’**에서 전남의 산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한 **‘산업 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환의 시대,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열렸으며,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정서진 KBC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석학,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김경수 위원장과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다. 이어 전문가 발표에서는 △지역산단의 친환경 전환 △AI·디지털 제조혁신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산업별 혁신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매년 여수에서 개최되는 KBC미래포럼은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중심지이자 부생수소 생산 거점 지역인 여수의 특성 덕분에, 수소경제 및 그린산단 전환 논의의 최적지로 꼽힌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전남은 인공태양, AI 데이터센터, 분산에너지 특구 등 국가 핵심사업이 집중된 지역으로, AI·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광양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