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오는 3월부터 합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확대해 발행한다.
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할인율을 상향 조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제로페이) 등 3종으로 발행된다.
개인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12%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상품권은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합천군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 판매는 매월 1일 개시된다.
지류상품권은 농협 합천군지부 등 21개 판매대행점에서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합천사랑카드는 ‘chak상품권’ 앱에서 자정(0시)부터,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 및 금융기관 앱을 통해 오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필선 일자리경제과장은 “할인율 상향으로 상품권 이용이 활성화돼 군민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할인율 2%p 상향은 작아 보이지만 체감 효과는 크다. 상품권 확대가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