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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제주시, 도서 9천 권 기탁…자활사업·자원순환 동시 실현

민·관 리사이클링 협업…또똣헌책방 도서 대여사업 등에 활용

 

제주시가 자원순환과 나눔을 결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제주시는 4월 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에 도서 9천여 권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민·관 협력 리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시 종합자료센터 소장 도서를 자활사업단 ‘또똣헌책방’에 전달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똣헌책방’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이다. 중고도서 판매와 무료 대여를 비롯해 북카페 운영, 공간 대관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 도서 기탁을 통해 책방 운영 활성화는 물론, 자활 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완근 시장은 “도서 나눔이 이웃의 자립을 돕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작은 나눔이 지역의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원순환과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모델이 얼마나 지속가능하게 자리 잡을지가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