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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만금개발청, 연구개발 컨퍼런스 개최…미래산업 허브 강조

현대차 대규모 투자 계기, 미래산업 실증·사업화 거점으로서 새만금 강점 소개

 

새만금개발청이 국가 연구개발(R&D) 거점으로서 새만금의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4월 2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국책연구기관 등 R&D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계기로, 새만금이 미래산업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점을 알리고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산업단지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넓은 가용부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공항·항만·철도를 아우르는 트라이포트 인프라, 광역 교통망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앙정부가 사업 전반을 직접 총괄하는 구조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규제와 행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자율주행과 해양 무인시스템 등 다양한 실증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도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현재 새만금에는 다수의 연구기관과 기업이 입주해 산·학·연 협력 기반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수소, 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 투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윤진환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은 재생에너지와 실증 인프라, 신속한 행정 지원을 갖춘 혁신 거점”이라며 “국가 R&D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R&D는 ‘입지’보다 ‘생태계’가 중요하다. 새만금이 투자와 연구, 사업화가 선순환되는 진짜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