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옥천군은 4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위기청소년 20명에게 총 2,122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약 1,0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추진된다.
그동안 옥천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심의에서는 학업 중단, 가정 해체, 생활 곤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 필요성과 적격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총 10명이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헌창 청소년복지심의위원장은 “청소년 복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지원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미래 투자다.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하느냐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