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하며 체계적인 구강 건강 관리에 나섰다.
아산시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외래교수가 참여해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관리 방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을 위한 이동 진료도 병행된다. 치과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이동 진료 차량을 활용해 구강검진과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양초등학교, 온양온천초등학교, 온양중앙초등학교, 아산성심학교 등 4개 학교에는 구강보건실이 운영되고 있다. 주 1회 정기 방문을 통해 구강검진과 1차 치료, 예방 교육이 함께 이뤄지며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도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및 보철 치료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영자 과장은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가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며 “교육과 진료, 치료비 지원을 연계해 지역 간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릴 때의 구강 관리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예방 중심 정책’이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