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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교육…위기 대응력 향상

 

대구 수성구가 사회복지 현장의 정신건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수성구보건소(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 수성베네스트와 협력해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공감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최근 복지 현장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대상자를 접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5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 조기 발견과 초기 개입 기술, 위기 상황 대응 수칙,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이다. 특히 고난도 사례를 활용한 역할극과 의뢰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포함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서는 현장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문제는 ‘발견의 타이밍’이 핵심이다. 현장 종사자의 대응 역량이 곧 지역 안전망의 수준을 결정짓는 만큼, 이런 실무형 교육의 확대가 중요해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