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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청도군, 찾아가는 의료봉사·보건 워크숍 동시 추진

현장에서 주민 건강 챙기고, 워크숍을 통해 2026년 보건 비전 공유

 

청도군이 보건의 날을 맞아 현장 중심 의료 서비스와 정책 수립을 동시에 추진하며 보건행정 강화에 나섰다.

 

청도군은 제54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경로당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한 보건시책 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보건의 날을 계기로, 주민 건강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적극 행정’과 정책 설계를 결합해 진행됐다.

 

먼저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체감도 높은 보건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청도군은 보건소 이전 신축을 앞두고 ▲지역 의료격차 해소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임신·출산 환경 개선 ▲치매 대응 활성화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

 

또한 올해 역점사업으로 통합돌봄사업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추진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디지털 기반 의료 접근성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 요구와 직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며 “새 청사에서 한층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령화 대응을 위한 통합돌봄과 원격의료가 지역 보건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