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장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2026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창원에 머물며 관광지와 문화,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개인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여행 계획을 구성할 수 있으며,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특히 여행 과정과 경험을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는 조건이 포함돼 관광 홍보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 숙박비(1박 기준 최대 7만 원)와 개인별 체험비(7만~10만 원)가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창원시 추천 관광코스 안내 자료도 제공된다.
여행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참가자는 원하는 일정에 맞춰 체류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창원시는 지원동기와 여행 계획, 홍보 계획, SNS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 프로그램은 창원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사업”이라며 “많은 참여를 통해 창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창원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순 방문이 아닌 ‘체류’로 관광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콘텐츠와 경험이 결합된 장기 체류형 관광이 지역 경제에 얼마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