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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국민통합위, 광주서 갈등 해소 해법 모색…현장 간담회 개최

정치갈등 해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 사전등록 접수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치·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국민통합위원회는 4월 7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광주 현장 경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정치·지역 갈등의 원인과 구조를 진단하고,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위 정치갈등해소 분과위원회는 앞서 진행된 김포 간담회에 이어 광주에서 국민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별 갈등 요인과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으로 시작된다. 정치갈등의 주요 원인과 인식, 해소 방안에 대한 분석이 제시된 이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으로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형 국민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형 국민대화’는 권역별 토론과 숙의 과정을 통해 국민이 직접 갈등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석연 위원장은 행사에 앞서 위원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희생자들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갈등 해결의 출발점은 ‘경청’이다. 이번 간담회가 선언적 논의를 넘어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