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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 해외 진출 지원…경남도 나선다

일대일 매칭 상담에서 거래 성사, 사후관리까지 체계적 관리

 

경상남도가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경남도는 도내 조선해양 분야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상담회는 오는 9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 주최하며,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행사에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 상담회에서는 17개국 49개 해외 바이어와 도내 기업 45개사가 참여해 총 390건, 약 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8건, 73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해 국내 기업 40개사와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교육과 해외 마케팅 지원, 전문가 컨설팅, 홍보물 제작, 운송료 지원, 통·번역 바우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한국무역협회와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상담 결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 “이번 상담회가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상담회는 ‘만남’보다 ‘성과’가 중요하다. 경남도의 사후관리 강화가 실제 계약과 수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가 이번 사업의 핵심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