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활동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중구보건소(국제도시보건과)와 함께 ‘2026년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 기관의 인프라를 연계해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시설 이용객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행사에서 스트레칭 포스터와 비만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CPR) 전용 인형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중구보건소는 전문 장비를 활용한 체성분 측정과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을 제공했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도 함께 운영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 데 이어, 올해 2월 실무 협의를 거쳐 이번 행사를 마련하는 등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공단 관계자는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캠페인 성과를 바탕으로 4월 중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자체 건강정책은 ‘접근성’이 핵심이다. 이번처럼 생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고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늘어날수록 시민 참여와 효과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