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지역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김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꽃빛드리축제 기간 동안 3%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어 4월 한 달간 추가 혜택이 확대된다.
시는 현재 김제사랑카드 충전 시 12% 선할인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 6일부터 30일까지는 결제 금액의 2%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최대 14%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외경제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정책은 단순 할인보다 ‘지역 내 소비 순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김제시의 추가 캐시백이 실제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