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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국민 생사 달린 문제”…국방장관, 자유의 방패 연습 강조

중동 전역 군사적 긴장 고조 속 실전적 연습으로 대비태세 확립 강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현장을 찾아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 장관은 18일 B-1 문서고를 방문해 FS 2부 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실전적인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국방지휘본부와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 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점검이다.

 

그는 최근 중동 지역 군사 충돌 확대 등 국제 안보환경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연습과 훈련의 강도가 곧 전투력”이라며, 강도 높은 연습과 실전적 훈련을 통한 대비태세 유지를 주문했다.

 

이어 “전쟁은 국민의 생사와 국가의 존망이 달린 문제”라며 “장병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임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합동작전센터에서도 “이번 연습이 이미 7~8부 능선에 도달했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7일까지 이어지는 야외기동훈련 역시 안전하고 성과 있게 마무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확고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주국방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FS 연습은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과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대비한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훈련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전쟁 대비’ 그 자체다. 국제 정세가 불안정할수록 연합훈련의 실효성과 실전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