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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서귀포, 읍면지역 학생 지원 확대…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가 읍면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마을 중심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배나꿈터’ 프로그램을 20개소에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나꿈터’는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의 줄임말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는 서귀포시 대표 교육 정책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 1개소로 시작해 현재까지 총 2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 코칭과 독서·문해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기주도학습 코칭은 전문 지도사가 직접 마을배움터를 방문해 학습 동기 부여와 시간 관리, 집중력 향상 등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다.

 

독서 프로그램은 그림책 활용 수업과 글쓰기 활동, 전통놀이와 연계한 한자 학습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격차는 공간에서 시작된다. 마을 단위 학습 지원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