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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통합플랫폼 확대…공공기관까지 참여

‘적극행정 온(ON)’ 전면 개편… 강사단 활용 가능, 소통 공간 신설 등

 

공공기관도 적극행정 통합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온(ON)’ 통합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 대상 확대다. 기존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만 이용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공공기관까지 참여 범위가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각 기관 담당자는 적극행정 사례를 상시로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플랫폼 기능도 강화됐다. 적극행정 강사단 명단이 공개돼 교육 활용도를 높였고, 공직자 간 소통을 위한 공간인 ‘적극행정 톡톡’이 새롭게 마련됐다.

 

특히 해당 공간에서는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공직자 누구나 업무 수행 중 겪는 제도적 한계나 관행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자문을 구할 수 있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창구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적극행정위원회 활용 사례를 등록하면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기관 참여 유도 효과도 예상된다.

 

인사혁신처는 향후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필요 시 전문가 자문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희 인사혁신국장은 “이번 개편이 범정부 차원의 적극행정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제도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이번 플랫폼 개편이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 변화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