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관광기업과 지역 관광 거점 간 협업을 통해 관광 산업 혁신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 현안 해결과 관광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26 인천관광 상생이노베이션’ 공모사업 참여기업을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 상생이노베이션’ 사업은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합·고도화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관광 거점과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 관광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글로벌 관광 거점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민간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공공 관광 인프라와 민간 관광 거점을 연계한 상생형 관광 혁신 모델 구축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유형별로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내외의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유형은 ▲혁신기술형 ▲혁신콘텐츠형 ▲협력상생형 등 3가지로 나뉜다.
혁신기술형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혁신콘텐츠형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협력해 방문객의 인천 전역 관광 확산을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실증 사업이다.
협력상생형은 관광기업과 이종 산업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유형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거점 기반 콘텐츠 고도화와 방문객 분산·확산, 기업 간 협력 모델 발굴을 추진해 관광산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 유입 확대, 체류 시간 증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모사업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한 혁신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관광기업이 공공기관과 대·중견기업과 협력해 인천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은 콘텐츠 혁신과 기업 간 협업에서 나온다. 인천의 관광 거점과 기업이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가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