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저축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대상이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며,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유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만기 후 6개월 이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가입자는 최대 1,440만 원(이자 별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서귀포시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유지자는 45명이며, 이 가운데 10명이 만기 지원금을 받아 주거비와 학습비 등으로 활용하며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결과는 소득과 재산 조사 후 3월 19일 안내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하나은행을 방문해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자산 형성 지원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복지 정책이다. 희망저축계좌 사업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실질적인 생활 안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