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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창업 7년 이내 청년기업 대상…완주군 임차료 지원사업 모집

월 최대 40만 원… 3월 20일까지 참여자 모집

 

전북 완주군이 청년 창업자의 초기 고정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임차료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2026년 청년창업기업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임차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기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대표 기업이다. 군은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개소당 최대 200만원의 임차료가 지원된다. 월 최대 40만원씩, 최대 5개월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연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임차료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실제 임차료 부담을 겪는 청년 창업자에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창업 초기 임차료는 청년 창업자에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형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창업 성공의 열쇠는 아이디어만이 아니다. 초기 비용 부담을 얼마나 줄여주느냐가 생존율을 좌우한다. 소규모지만 체감도 높은 이번 지원이 ‘버티는 창업’이 아닌 ‘성장하는 창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