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0.3℃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0.5℃
  • 구름많음울산 9.8℃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1.1℃
  • 흐림제주 10.5℃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1.4℃
  • 구름많음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9.1℃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경제

장성군, 2026년 공모사업 38건 발굴…총사업비 1676억 원 규모

24일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등 중점 논의

 

**장성군**이 한정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공모사업 발굴에 전략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포함해 추진 가능성이 높은 38건(총사업비 1676억 원)에 대한 설명과 추진 계획 공유, 사업 타당성 검토가 이뤄졌다.

 

각 부서별로 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분석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역 내 혁신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스타트업 파크’ 사업과 ‘피톤치드 체험랜드’를 활용한 지역관광 개발사업,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중점 논의됐다.

 

이들 사업은 청년 창업 활성화, 체류형 관광 확대, 도시 이미지 개선 등 지역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군은 지난해 선정된 39건(총사업비 1285억 원)의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추진과 철저한 사후 관리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지방재정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외부 재원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모사업을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은 준비된 지자체만이 성과를 낼 수 있는 경쟁 무대다. 장성군의 전략적 접근이 단순 선정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