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0.3℃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0.5℃
  • 구름많음울산 9.8℃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1.1℃
  • 흐림제주 10.5℃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1.4℃
  • 구름많음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9.1℃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권역별 기억학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특색있는 음악 수업으로 즐겁게 치매 예방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권역별 기억학당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형태로 운영되는 기억학당에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인지자극 교구활동 △공예·원예활동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각 기억학당별로 특색 있는 음악 수업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웅양 기억학당-건강박수체조 △신원 기억학당-컵타 △위천 기억학당-탬버린 △가조 기억학당-숟가락난타 등 리듬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협응 능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활력 증진 효과도 기대된다.

 

센터는 오는 5월 중 기억학당별 음악 수업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은 거창한 치료보다 일상의 작은 활동에서 시작된다. 기억학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