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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건설근로자공제회, 휴가지원 40만 원 포인트 지급…2,500명 선착순 모집

2월 25일부터 2026년 ‘건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접수 시작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건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현장 중심의 근로환경 속에서 휴식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제도와 유사하지만 지원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일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 10만 원, 기업 20만 원, 정부 10만 원을 각각 적립하는 구조다. 반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소속 기업이 없는 건설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해 본인 부담금 없이 공제회 30만 원, 정부 10만 원을 적립해 총 40만 원 상당의 국내 여행 포인트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제회 총 적립 일수 252일 이상이며,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 적립 일수 100일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인원은 총 2,500명으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건설e음, 우편, 팩스, 전국 지사 및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근로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숙박, 교통, 국내 여행 패키지,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국내 여행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설근로자들의 실질적인 휴식 기회 확대는 물론,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권혁태 직무대행은 “휴가지원 사업이 건설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내 관광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제회는 단체보험 및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 지원을 비롯해 결혼식 지원, 자녀 교육비 및 대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휴식은 선택이 아니라 재충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이번 휴가지원 사업이 건설 현장의 땀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